객체지향에 눈을 뜬 것 같다. 일을 하며 선배들이 짜 두신 Best Case 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조수’라는 기능을 만들 때 전부 다 assistant.cs 파일에 때려박전 이전과는 달리, partial class 를 나누어 base / controller / 프로퍼티 를 나눌 정도의 아키테쳐 구상 능력이 생겼다. 나는 아키텍쳐를 잘 구상하는 법에 대해 왕도를 알아내려고 했었는데, best case 를 학습하고 유지보수해 보는 일이 그런 방법이었던 것 같다. 생각보다 프로그래밍은 전문성을 갖추기 어려운 분야인것 같다.. 그냥 굴러만 가면 될줄 알았는데
일지

대회 혜택 - 공식 혜택 대상, 최우수상 수상 시 MSW 개발실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총 상금 1400만원 (대상 1팀 500만원 / 최우수상 2팀 300만원 / 우수상 3팀 100만원) 초보자도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조코딩 MSW 개발 영상 제공 수료자 전원 수료증 부여 - 비공식 혜택 외에도 최다질문상(10명), 척척박사상(10명), 아트상(1팀) 선공개하지 않은 기타 상 수여 (상금 10만원이었던 것으로 기억) 참가자 대상 브이로그 공모전, 메이플 에셋 디자인 공모전도 개최 MSW 는 웹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므로, 완주 시 그럴듯한 게임 출시 웹 페이지를 가질 수 있음 대회 혜택에 대해서 서류 면제 기간은 5년이고, 넥슨 MSW 개발실에서 올라온 공고로 몇 번이고 지원이 가능합니다. 상당히 파..

다른 언어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는 python 을 사용하겠습니다. 결과물 매크로 없이 하는 법 위 절차를 자동 매크로로 만드려면 iTerm을 켜고 상단바 > Scripts > New Python Script 를 선택합니다. 파일명은 iTermSettingTest.py 로 설정했습니다. 내용은 이렇게 작성하고, 저장합니다. #!/usr/bin/env python3.7 import iterm2 async def main(connection): app = await iterm2.async_get_app(connection) window = app.current_terminal_window left_one_tab = app.current_terminal_window.current_tab.curr..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올해에도 다가올 9월 MSW 해커톤에 앞서 2022 MSW 대상 수상 후기를 적어 보려 합니다. 기술 블로그이지만 카테고리도 일상다반사로 하여 어느 정도 팀원들과 있었던 인간적인 이야기도 적어 보고, 해커톤에 운영에 관련한 아쉬움까지도 모두 적어볼 생각입니다. 수상을 하는 엄청난 비법이라던가, 팀원들을 일하게 하는 계책이라던가 하는 건 없지만 ... 올해에도 MSW 해커톤은 넥슨같은 대기업에서 주최하는 대회이다 보니 많은 대학생 분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실것 같습니다. 이번 여정에 참가하는 분들께 제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후기를 시작하기 앞서, 혹시 MSW 해커톤 도전을 고민하고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참가하세요! 수상을 떠나 너무나도 좋은 경험이 될 겁니다 ..

서적에서 또 신기한 것을 발견하여 조금 심화하여 기록해 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은 모든 열거된 내용을 foreach로 출력하는 코드는 index를 지정하거나 length를 알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어서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foreach(item in items) { Console.WriteLine(item); } 그런데 이 foreach 는 정해진 영역의 것들을 하나하나 출력하는 것이라고만 느껴 왔는데, 무한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결은 바로 IEnumerator, IEnumerable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아직은 사용하기 어려운 개념입니다. 클래스를 열거형으로 만들기 위해 IEnumerable 을 상속하였더니, 아래와 같은 문구가 뜹니다. IEnumerable 은 추상 클래..

저는 2023.3.6 부터 2023.5.12까지 총 10주간 네비게이션을 제작하는 팀에서 QE 테스터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했습니다. 펄어비스 최종 전환 탈락 후 뭐라도 하자 싶어서 가볍게 시작했던 일이었는데, 진로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업무를 선택했던 탓에 아주 유의미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했던 직무에 대해서는 일을 어느 정도 숙지한 후 작성했던 https://develop-jen.tistory.com/16 이 글에 적어 두었으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경험했던 것들 중 특별했던 것들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QE 아르바이트 3주차 후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계기 겨울 인턴 활동이 종료되고 나는 백수가 되었다. 갑자기 무직이 되자 정기적인 수입이 사라졌다는 불안감..